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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도 취미다!!!

입호흡 CSV 대장 칼리번, 업그레이드 되어 나타나다 - 칼리번G 언박싱 리뷰 드럼블입니다. AVP Pro가 나온 이후에 주구장창 이놈만 사용을 하면서, 그간 출시되는 다른 입호흡 기기들을 계속 눈팅만 해왔습니다. 다들 이쁘고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이상하게 사고 싶은 마음이 안들더라고요. '아무리 좋아봐야 AVP Pro보다 얼마나 좋겠어.... 막상 사서 써보면 후회할 거야'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AVP Pro에 딱히 불만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죠. 입호흡을 좋아하는 저에게 AVP는 정말 TOP 티어의 제품입니다. 그런데!! 드디어 새로 사고 싶은 제품이 출시돼서 급하게 구매하고 언박싱 리뷰를 올립니다. CSV계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칼리번이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된 "칼리번G"입니다. 칼리번은 AVP와 함께 대 CSV시대를 대표하는 제품이죠. AVP는 AVP Pro로 업그.. 더보기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 보건복지부 보도자료(20/10/04) 훑어보기. 드럼블입니다. 며칠 전, 10월 04일에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한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가 또 떴습니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하여 보도자료를 뿌린 게 총 7건이네요. 발행된 보도자료의 제목을 순서대로만 읽어도 우리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대충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미국, 전자담배 불법 대마 액상 사용 폐질환 환자 발생 ↓ 국내, 사용 자제 권고 ↓ 국내, 사용 중단 강력 권고 ↓ 유해 의심성분 분석 (극미량 검출, 연초 대비 현저히 낮음) ↓ 세금 2배 인상 입법 예고 ↓ 추가 분석 발표 자, 그럼 이번엔 우리 보건복지부께서 어떤 결과 자료를 가지고 오셨는지 저와 같이 확인해보시죠. 고go!! 이번 보도자료는 제목이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대책 추진실적 발표.. 더보기
액상형 전자담배 세금 인상 입법예고 관련한 사실들과 나의 생각. 드럼블입니다. 몇 년째 베이핑을 즐겨오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로서, 최근에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로, 전자담배 액상의 세금 인상 관련한 입법예고 때문이죠. 작년 말, 미국에서 불법으로 구매한 대마 액상을 전자담배에 사용하여 폐질환에 걸린 환자들에 대해, 대마 액상을 사용한 사실을 뺀 채로 미디어에 보도되어 와전되고 이슈가 되면서, 정부에서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키워드로 삼아 사용 자제를 권고했던 거 기억나시나요? 뒤이어, 보건복지부/식약처에서는 액상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었죠. 액상 성분 분석 결과, 미국 폐질환 발생의 원인으로 알려진 '비타민e아세테이트'가 소수 일부 제품에서 극미량 검출됐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다른 제품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죠. 이후 식약처는.. 더보기
전자담배 코일 오래 쓰는 방법 - 베이핑 시에 코일에서 액상이 끓는 듯한 느낌의 원인 및 해결방법. 드럼블입니다. 전자담배를 구성하는 파트 중에 가장 중요하면서도 자주 갈아줘야 하는 부품이 코일이죠. 이놈 가격이 그렇게 싸지 않다보니, 이 코일을 오래 쓰는 게 전자담배에 소모되는 비용을 줄이는 기본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뽑기 운에 따라서 불량을 자주 만나기도 하고, 또 금방 타버리거나 맛이 변질되는 경우, 베이핑 느낌이 이상해지는 경우 등등 귀찮게 하는 상황들이 자주 있습니다. 한 코일을 어느정도 사용하다 보면, 가끔 베이핑 할 때 코일에서 액상이 끓는 듯한 느낌으로 증기가 빨려오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되죠? 오늘은 이렇게 맛은 변하지 않았는데 흡기 시에 액상이 끓는 듯한 느낌을 주는 코일들을 살짝 만져줘서 버리지 않고 더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주력으로 사용 중인 AV.. 더보기
AVP Pro 코일 및 동경 민트, 동경 그레이프 액상 구매 후기. 드럼블입니다. 전자담배 코일(AVP Pro용)과 액상이 떨어져서 구매를 했습니다. 일단 AVP Pro 코일 관련해서, AVP Pro 코일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0.65옴 메쉬코일, 1.15옴 스탠다드코일. 1.15옴(ohm) 스탠다드코일의 경우, 코일 솜이 머금은 액상을 기화시키는 열전도체인 코일이 나선형으로 단순하게 감겨있고, 0.65옴 메쉬코일의 경우, 코일의 모양이 그물망 또는 거름채와 비슷합니다. 따라서, 메쉬코일의 전열면적이 훨씬 넓기 때문에 전자담배를 파이어 했을 때, 액상을 기화시키는 양이 스탠다드코일에 비해서 월등히 많습니다. 그에 따라 무화량도 늘어나고, 맛도 좀 더 진하게 올려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따라 액상 소모량이 스탠다드코일에 비해서 월등히 빠르고, 연타를.. 더보기
(전자담배) AVP, AVP Pro 기기 및 팟(pod), 코일 수명연장 꿀팁! 드럼블입니다. 오늘은 제목대로 전자담배 AVP, AVP Pro 기기 및 팟(pod), 코일 수명연장 꿀팁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폐호흡용 모드기기들이 유행하다가 대 CSV시대가 도래하면서, 양대산맥이 된 AVP와 칼리번이 나온 이후에 AVP Pro를 포함한 수많은 CSV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입호흡유저들이 제일 많이 쓰는 기기는 AVP와 칼리번입니다. 최근에 나오는 CSV기기들이 성능이나 디자인이 딸리는 것은 절대 아니겠지만, 이미 기존에 자리를 잡은 AVP나 칼리번을 뛰어넘는 매력을 보이는 것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계속 베이핑 유튜버들이 올리는 리뷰 영상 챙겨보면서 새로운 기기들을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AVP Pro보다 끌리는 아이는 보지.. 더보기
(전자담배) 아스파이어 AVP Pro 오늘은! 많은 분들이 관심 없으실 만한, 전자담배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한다. 본인은 약 10년 넘는 시간 동안 주구장창 연초를 피워왔다. 헤비스모커까진 아니었고, 이틀에 한 갑 정도 피는 그 정도의 흡연자였다. 여느 어린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겉멋으로 담배를 시작했고, 딱히 끊을 생각을 해보지 않았었다. 내가 하는 유일한 나쁜 짓이라고, 이것도 안 하면 너무 인생이 재미없다고 자기 합리화를 하곤 했지. 아 물론 지금도 그러고 있다 ㅡ_ㅡ...... 결과적으로, 현재는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최소한 내 몸에 냄새는 없애야 했기에, 3~4년 전부터 연초에서 전자담배로 자연스럽게 갈아타게 되었다. 여기서 전자담배의 유해성이니 뭐니, 남에게 피해를 주니 안 주니 뭐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으려 한다. 나름 몇 년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