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AVP, AVP Pro 기기 및 팟(pod), 코일 수명연장 꿀팁!

드럼블입니다.

오늘은 제목대로 전자담배 AVP, AVP Pro 기기 및 팟(pod), 코일 수명연장 꿀팁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폐호흡용 모드기기들이 유행하다가 대 CSV시대가 도래하면서, 양대산맥이 된 AVP와 칼리번이

나온 이후에 AVP Pro를 포함한 수많은 CSV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입호흡유저들이 제일 많이 쓰는 기기는 AVP와 칼리번입니다.

최근에 나오는 CSV기기들이 성능이나 디자인이 딸리는 것은 절대 아니겠지만, 

이미 기존에 자리를 잡은 AVP나 칼리번을 뛰어넘는 매력을 보이는 것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계속 베이핑 유튜버들이 올리는 리뷰 영상 챙겨보면서 새로운 기기들을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AVP Pro보다 끌리는 아이는 보지 못했네요.

 

전자담배를 사용하시는 모든 분들의 고민, 바로 유지비!

기기, 팟(pod), 코일을 좋은 상태로 오래 사용하는 것이 관건이죠.

그래서 오늘은!

다년간 AVP와 AVP Pro를 사용해온 유저로서 AVP, AVP Pro 기기 및 팟(pod), 코일의

수명을 늘려주는 꿀팁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액상 주입 후, 팟(pod) 액상 주입구 내 잔류액상 제거 필수!

 - 팟에 액상을 주입하면 액상 주입구 속에 액상이 잔류하게 됩니다.   

   액상 주입 후에는 꼭 휴지를 말아 뾰족하게 해서 액상 주입구 내 잔류액을 제거해줘야  

   합니다. 이 액상을 제거해주지 않으면 기기 흡압센서 및 단자 쪽으로 흐르게 되어 기기나  

   팟의 수명을 줄이는 원인이 됩니다.

 

2. 액상 주입 작업 시, 팟 하부 및 기기 단자 부위 누수 확인 및 습기&먼지 제거

 - 전자담배에는 발열을 하는 코일이 있다 보니 액상 누수가 아니더라도 팟과 기기의

   단자 부위에 습기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작은 사이즈의 CSV는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녀서, 아까 그 습기와 먼지가 만나서 떡이 집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자주 체크해서 습기와 먼지를 제거해주는 게 좋습니다.

이거 보세요. 관리한다고 하는 건데도 지저분하죠? 

3. 기기 보관은 세워서가 아니라 눕혀서!

 - 처음 CSV기기를 사용할 때에는 세워서 보관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세워서 보관했었는데,

   장시간 보관하니 멀쩡했던 팟 액상 주입구 쪽으로 누수가 생기더라고요.

   그 후로는 눕혀서 보관 중인데, 아직까지는 문제가 생긴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한 기기를 장시간 보관해야 할 때에는 팟을 분리하여 따로 보관하시고,

   팟은 세척해서 보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전자담배 이야기는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꺼내겠습니다.

 

매너 있는 베이핑되시고,

자고 내일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