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블입니다.
오늘은 제가 양치 후에 꼭 사용하는 리스테린 헬시브라이트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하꼬 블로거에게 광고따윈 없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순수한 추천이니
참고하세요!
한 3~4년 전, 연초에서 액상 전자담배로 넘어오면서 액상의 단맛이 입안에 계속
남는 것이 신경쓰여서 양치 방법에 대해 여기저기 알아봤었습니다.
유튜브의 유명한 전자담배 고수들이 '리스테린 헬시브라이트'를 자주 사용한다는 걸
알고나서부터 저도 사용을 시작하게 되었지요.
그 당시에는 마트에 가면 리스테린 종류들이 꽤 많이 있었지만, '헬시브라이트'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사용하곤 했는데, 요즘은 마트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녀석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찾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겠지요?
저는 양치 후에 물로 가글을 하고 다시 요 녀석으로 가글을 합니다.
맞습니다. 습관이 되기 전까지는 엄청 귀찮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이걸로 마무리를 하지 않으면 양치를 하다 만 듯한 찝찝함이 남아서
꼭 하게 됩니다.
처음 사용해보면 우리가 흔히 접하던 가그린보다는 그 강도가 엄청 쌔서
거부감이 생기겠지만, 한번 이 강도에 적응을 하게 되면 다른 가글들은 사용해도
뭔가 상쾌한 맛이 떨어질 겁니다.
그리고, 평소에 가글을 하고 나면 물로 다시 헹구어서 입안에 가글이 남아있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 리스테린 뒷면을 보면 "사용 후, 입안을 물로
헹구실 필요가 없습니다." 라고 당당히 쓰여있더라고요.
그렇다고 드시는 분들은 없...겠죠?
또 주의할 점은! 제품에 알코올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는
사용을 금하고, 사용 직후에는 음주측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음주측정 피한다고 요거 쓰시면 철컹철컹 가시는 겁니다.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맙시다.
저는 양치 후에 이 제품으로 가글을 꼭 하는 습관이 생기면서, 실제로 스케일링을 받는
주기가 좀 길어졌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한번 시도해보시면 세상 상쾌한 양치를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참고로 저는 제 아이들에게도 저녁 양치 때는 꼭 가글로 마무리하게 합니다.
물론, 어린이용 가글로요. 제가 쓰는 걸로 줬다가는 가글 트라우마가 생길 거예요, 아마.
다른 제품은 최근에는 거의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 자기 전에 리스테린을 하고 자면
아침에 구취가 진짜 엄청 개선되니까,
아침에 일어나면 누군가가 옆에 계신 분들은 꼭 참고하시길!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자고 내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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